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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EO] “사실상 공기업 대표의 책임 도외시”

기사승인 [267호] 2017.12.12  0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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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심 실형 받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

   
▲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사진=뉴시스]

[1심 실형 받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
“사실상 공기업 대표의 책임 도외시”

남상태(67)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이 1심 판결을 받았다.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남 전 사장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8억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친분을 이용해 부당한 특혜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았다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가 인정된 것이다.

재판부는 “공적자금이 투입돼 사실상 공기업인 회사의 대표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도외시하고 사적 이익만 추구했다”면서 “이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부실이 쌓여 심각한 경영위기에 놓였고 그 피해는 국민과 국가가 받게 돼 엄히 처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처벌 수위가 다소 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1월 열렸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한 징역 8년, 추징금 23억7000만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당시 검찰은 “남 전 사장 범죄의 피해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전 사장은 2006년 3월~2012년 3월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20억원가량을 배임수재하고, 4억78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
“CJ, 베트남 경제 구성원될 것”


“CJ그룹이 베트남 경제의 구성원으로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손경식(78) CJ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식품ㆍ물류 업체를 인수하고 멀티플렉스 투자,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개최 등 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하면서 베트남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장복상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장, 이상무 CJ E&M 베트남법인장, 김상국 CJ대한통운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응우엔 총리는 CJ그룹 주요 인사들과 베트남 사업 현황, 문화ㆍ경제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CJ그룹은 현재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CJ CGV는 2011년 현지 멀티플렉스 메가스타를 인수해 현재 CGV로 운영하고 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현지 매장 3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물류기업 제마뎁의 물류ㆍ해운 부문을 인수했다.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사진=뉴시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길 터주고 조기 퇴임 선택하다


조환익(67) 한국전력 사장이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기를 약 3개월 남기고서다. 조 사장은 “후임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나 영국 원전건설 수주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영국 원전 수주가 가시화돼 기쁜 마음으로 퇴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나타냈고, 한전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퇴임 의사를 굳혔다.

조 사장은 “2013년 전력수급 위기, 밀양 송전탑 건설, 전기요금 누진제 등 숱한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사 나주 이전, 4차 산업혁명 기틀마련 등의 소임을 마치게 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후임 사장이 영국 원전사업을 비롯한 한전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사장은 2012년 12월 한전 사장에 취임한 후 두차례 연임, 역대 최장수 한전 최고경영자(CEO)로 기록됐다. 조 사장의 당초 임기는 내년 3월 27일까지였다. 조 사장의 후임으로는 오영식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인회 전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5G와 AI에서 승기 잡자


권영수(60)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드라이브를 건다. 점유율 꼴지를 벗어날 수 있는 시기가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등장할 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권 부회장은 3일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이제 승부를 걸어야할 때가 왔다”면서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조직 개편도 했다. LG유플러스는 11월 30일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두고 5G추진단을 신설했다. 권 부회장은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사업부의 CEO 직속 편제와 관련해 권 부회장은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ㆍ미디어, 사물인터넷(IoT), 기업부문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AI사업부를 직속 편제해 독립하고 각 부문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뉴시스]

[정지석 코스콤 사장]
“신성장동력은 플랫폼비즈”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정지석(55) 코스콤 사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목했다. 정 사장은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콤은 클라우드ㆍ빅데이터 등 플랫폼 성격의 기술과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데 유리하다”며 “플랫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등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현재를 꾸려나가는 데 급급한 지금의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제대로 된 플랫폼을 구축한다면 미래의 장기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별마당 도서관이 효자 노릇하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이 오픈 6개월만에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그 배경엔 신세계프라퍼티의 아낌없는 투자가 있었다는 평가다.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한 고객이 별마당 도서관 오픈 6개월 만에 1000만명을 넘었다.

소장하고 있는 책도 늘었다. 오픈 당시 5만권의 책을 구입했는데, 추가로 3만권을 더 구입해 현재 8만권까지 늘었다. 6개월 동안 책 구입비로 투자한 돈만 1억원 이상이다. 임영록(53) 대표는 “별마당 도서관은 침체돼 있던 코엑스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별마당 도서관을 관광과 문화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고준영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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