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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몸이 경직되면 …

기사승인 [256호] 2017.09.22  0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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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마디 100세 인생

   
▲ 류마티스관절염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일러스트=아이클릭아트]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증상은 관절의 염증에 따른 경직, 부종과 통증, 발열 등이다. 심하면 관절의 연골이나 뼈가 파괴돼 관절의 탈구 및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악화하면 관절이 파괴돼 남의 도움을 받아야할 처지에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행도를 관절 파괴와 기능장애 정도로 판정한다. 관절 파괴의 정도는 대략 4단계로 분류된다. 스테이지Ⅰ은 초기 단계로, X선 검사에서 뼈와 연골의 파괴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스테이지Ⅱ는 중등 단계다. 연골이 얇아지고 관절의 틈이 좁아졌지만 뼈의 파괴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스테이지Ⅲ은 고도진행기로, 뼈와 연골에 파괴가 시작된다. 말기에 해당하는 스테이지 Ⅳ는 관절이 파괴돼 움직이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관절 파괴 진행에 따른 일상생활의 장애(기능장애의 진행정도)도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1단계(거의 정상)는 건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별 어려움 없이 생활이 가능한 상태다. 2단계(경도장애)는 다소의 장애가 발생하지만 보통 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3단계(제한)는 집에서 생활하는 건 가능하지만 외출할 때에는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4단계(불능)는 거의 누워있거나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상태다.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심각한 상황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은 다른 류마티스성 질환의 증상과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리면 아침에 경직 현상이 일어난다. 이른 아침에 잠시 동안 관절이 맘대로 움직이지 않고 경직이 심해 가사나 일에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손가락, 손의 관절, 팔꿈치, 다리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는 우반신右半身의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면 좌반신左半身의 같은 장소 관절에도 증상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관절 통증에 효과 있는 한약을 몇가지 소개한다. 첫째는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이다. 몸의 열이나 부종, 통증을 발산해 고치고 싶은 사람이나 비교적 체력이 있는 사람에게 쓰는 약이다. 온몸이 붓고 바람을 싫어하며 식은땀이 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쓴다. 급성 신염 초기, 신장 질환, 심부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갈근탕葛根湯은 어깨나 목 결림, 두통이 있으면서 땀을 흘리지 않고 위장이 비교적 튼튼한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제다. 
 
마황탕麻黃湯은 감기 초기상태에 관절통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쓴다. 최근에는 인플루엔자에도 마황탕을 쓴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한기가 들 때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의이인탕薏苡仁湯은 근육통, 관절통, 사지의 동통疼痛, 종창腫脹 등이 있는 경우 사용한다. 이수利水작용, 발한發汗작용, 혈행 개선작용, 근이완작용, 진통작용 등이 있다.  
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 vamos2@ttjoint.com| 더스쿠프 
   
 

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 vamos2@ttj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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