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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ar] 이젠 소형 SUV까지 … 준중형 세단, 아! 옛날이여

기사승인 [268호] 2017.12.20  0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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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식은 준중형 세단

▲ 소형 SUV의 인기로 인해 준중형 세단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준중형 세단이 고전을 겪고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2015년 전체 차종 중 15%가 넘었던 준중형 세단의 점유율은 지난해 10%에도 못 미쳤다. 반면 2013년 2만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는 지난해 11만대를 돌파하면서 5배 넘게 성장했다.

과거 준중형 세단은 중형 세단급 실내 공간과 높은 연비 효율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점점 더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다 비슷한 가격대의 소형 SUV까지 출시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런 분위기는 판매량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아반떼의 11월 누적 판매량은 7만7013대로 전년(9만3804대) 대비 10.5% 감소했다. 준중형 세단 시장의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형 크루즈도 11월 누적 판매량이 9508대에 그치면서 쓴잔을 마셨다. 기아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K3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소형 SUV가 쌓은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준중형 세단은 20~30대 소비자들이 첫 차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모델이었지만, 차종이 다양해지면서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다”면서 “젊은 소비자들이 개성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만큼 준중형 세단도 이런 요구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겨울에 딱 좋은 모델
지프 플래그십 SUV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프(Jeep)’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 지프가 세단에 비해 미끄러운 도로 환경에서도 주행 적응력이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어서다.

특히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한국의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으로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이 강점으로 꼽힌다. 가변식 리어 스프링이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퍼포먼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향장치 역시 정교하게 세팅돼 주차를 할 때나 와인딩 코스 등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격 시동이 가능해 엔진워밍업을 위해 차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관계자는 “그랜드 체로키는 높은 효율성과 성능, 럭셔리한 디자인,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어떠한 도로, 날씨 속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며 “특히 폭설이 잦은 한국의 겨울 지형에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가 음악 정보 제공 서비스 '사운드하운드' 개발을 마쳤다.[사진=뉴시스]
버튼 하나면 노래검색 끝
현대차, 사운드하운드 탑재

현대차가 더 똑똑해진다. 11일 현대차는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사용자는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과 가수, 앨범 정보가 나타난다.

현대차는 이번 사운드하운드 기술을 통해 차량 탑승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미래 커넥티드카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는 게 현대차의 목표다.
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bellkick@thescoop.co.kr

임종찬 기자 bellkick@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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