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보험도, 퇴직금도 없는 그들의 비애
판매단가가 높아 받을 수 있는 수수료가 많아진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그것도 결국 무거워진 짐보따리에 대한 보상일까. 핑크색 모자를 눌러쓰고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나는 4대 보험도, 퇴직금도 없는 1만3000명 ‘야쿠르트 아줌마’ 중 한명이다.
김미란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김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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